임신을 하고 초증기 쯤 제일 고민인게 산후조리원일거에요. 주변에 정보를 잘 아는 사람도 없고, 물어볼 데도 없으니까요. 저도 이제 슬슬 둘째를 위한 산후조리원을 찾아보려고해요. 첫째때는 이것저것 다 따져보고 하다가, 친정 엄마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선택했었는데, 제가 예약후 몇달 뒤에 이사를 갔고, 재방문 의사는 좀 떨어지네요. 산후조리원에서 하는 일들은 거의 같지만 소소하게 다른점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곳을 찾아서 선택하는게 좋아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산후조리원 고를 때 체크할 사항을 정리해보았어요. 신생아실 무엇보다 산모가 제일 신경 쓰는게 신생아의 안전이죠. 뉴스나 신문기사에도 가끔씩 신생아와 관련된 사고로 산후조리원이 나오기도 하고요. 신생아실은 어느 곳이나 정해진 온습도를 지키기 때문..
임신 초기에는 산전검사, 즉 임신 초기 검사가 필수에요. 6주에서 11주 사이에 받아야 하고요. 병원에서 받아도 되겠지만,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니 보건소에서 검사 받는게 좋겠죠? 전 광진구 주민이므로 광진구 보건소로 방문했어요. 광진구청 입구에서 주차장을 지나면 보건소가 보여요. 보건소에서 어디로 가면되나 두리번 거리니, 일반인인줄 알았던 직원분께서 어떻게 오셨냐며 위치를 알려주시네요. 2층의 5번방으로 바로 가면 되더라고요. 준비물은 신분증과 임신확인서(또는 산모수첩)이에요. 준비한 걸 드리니 직원분께서 등록해주시고, 임신과 관련된 자료와 엽산, 임산부 뱃지를 주셨어요. 이제 등록이 끝났으니 검사실에서 초기 검사를 받을 수 있어요. 일반 무료 검사는, 매독, 에이즈, 혈액형, CBC, B형간염, 간..
둘째를 임신한지 4주쯤 되었을때, 첫째가 알수없는 짜증과 불만을 표출했어요. 순하던 아이가, 말도 안되는 이유로 오랫동안 울기도 했고요. 평소와 너무 달라서 아이가 또 변화하는 시기인가 싶었는데, 4주가 지나고 임신 여부를 알게 되니, 둘째 때문인가 싶었어요. 과학적으로 증명되진 않았지만, 아이들이 임신 여부를 먼저 안다고 하니까, 우리아이도 그런가 했어요. 첫째에게 동생이 생기면 어떨것 같아?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어?라는 질문을 하니, 자기는 괜찮다는 대답을 하거나 못 들은척 피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러곤 그날은 예민하게 굴었고요. 아마도 둘째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제 임신 초기이고, 첫째와 대화할 시간은 아직 많으니까 차차 노력하려고 해요.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에 대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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