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컬렉션

요즘 둘째가 푹 빠져있는 아이스크림 보드 게임이에요. 겨울에도 아이스크림을 달고 사는 아이라, 이제 날이 따듯해지니 앞으로도 쭉~ 계속 가지고 놀 것 같아요. 5살인 둘째와 초등학교 2학년인 첫째 모두 작년부터 재미나게 가지고 노는 보드게임이에요. 권장 연령 : 6세 이상 (하지만 저처럼 사용법을 바꾸면 어린 아이들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권장 인원 : 2~4명 소요 시간 : 15분~30분 아이들마다 각자 놀때는, 첫째는 위의 사용법을 가지고 놀고요, 둘째는 역시나 어리기 때문에 사용법은 모두 무시하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뒤집어서 콘 위에 숫자에 맞는 위치에 집어넣으며 아이스크림을 무제한(?)으로 쌓아올려요. 엄마의 도움을 3번만 받고 혼자 15개정도 올리면 진짜 아이스크림 하나..

유치원에 다니던 큰 아이가 유치원에 이 게임이 있는데 너무 재밌다고 하여 사주었던 보드게임이에요. 조작 방법이 쉬워서 어린 둘째(당시 3살)도 같이 했었는데, 한참을 잘 가지고 놀더니 어느순간 고양이가 집어 던지는게 무섭다며 한동안은 벽속에 숨겨두어야 했답니다. 그래도 4살쯤 되니 다시 꺼내서 잘 가지고 놀아요.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은 우리 둘째처럼 던지는게 무섭(깜짝 놀라거든요)다고 해서 4세 이상인가봅니다. 박스는 이미 버려서 위의 사진은 다른데서 퍼왔어요. 권장연령 : 4세 이상 권장인원 : 2~4명 소요시간 : 5분 이내 (아이들이 신나할수록 5초 안에도 끝나요) 구성품은 위의 사진과 같고, 포크모양의 판을 돌려서 나온 숫자대로 야채를 고양이의 그릇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릇위의 야채가 많아질수록..

친정언니네 놀러갔다가 둘째가 푹 빠져버려서 우리도 산 개구리 사탕먹기 보드게임.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져갔다가,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그걸로 인기만점! 아이들과 너무 재미있게 놀았다던, 다음에 또 가져와 달라 했던 그 보드게임. 우리집에 친구 아이들 데려오면 누구나 할수 있는걸로 꺼내주는 그 보드게임. 아파트 내 키즈카페 가져갔다가 아장아장 걷는 돌아기부터 유치원생까지 달려들어 차례를 지켜 하도록 했던 그 보드게임. 어린 아이들은 구슬을 입에 넣을수 있으니, 입에 넣지 않는 아이들부터 아주 신나게 놀수 있어요. 사용연령 : 입에 물건 넣지 않는 개월수부터 모두 가능(그래서 저는 3세이상 권장이요) 사용시간 : 1분 내외 사용인원 : 4명 아이가 좋아해서 이것도 한번 꺼내면 오랫동안 가지고 놉니다. 특히 함께..

큰아이가 4살때부터 가지고 놀던 보드게임이자, 지금 5살인 둘째가 작년부터 열심히 가지고 노는 보드게임이에요. 제가 가지고 있는 보드게임중에서 가성비 높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이기도 해요. 그래서 사진을 보시면 헤진게 보이죠; 그만큼 많이 했어요 ㅋ Dinosaur escape 권장 연령 : 4세 이상 권장 인원 : 2-4명 게임 소요시간 : 대략 10분 정도 큰아이가 4살쯤인가..공룡에 관심이 많아지고, 제가 아이 덕분에(?) 모든 공룡의 이름을 알게 될 때쯤 샀었어요. 좋아하는걸 보드게임으로 하니 신기해하고 매일매일 이것만 가지고 놀았어요. 게임이 끝나고 공룡만 가지고 따로 놀기도 했고요. 둘째는 공룡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 보드게임은 자주 한답니다. 게임 방법은 간단해요. 공룡 세마리를 화산폭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몇주 째 집에서 열심히 놀다가 6살 아이에게 새로운 것과 좋아할 만 한 것, 그리고 뭔가 배울수 있는 것을 찾아보던 찰나에, 집에 주사위 두개를 발견해서, 보드게임을 만들어 봤어요. 아이는 보드게임이 처음인지라 아주 단순하게요. 아이가 좋아하는 옥토넛을 활용해서 급하게 만드느라 대충 했는데, 아이는 본인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직접 고르고 그게 출력되서 나오니 무척이나 좋아하네요. 판과 말을 모두 출력(이미지를 다운 받은 후, 전체 페이지로 출력하시면 사이즈가 맞아요)하고, 말은 적당히 오려서 테이프로 감아 단단하게 만든후, 놀이하면 돼요. 아이가 말을 직접 오리게 해서 테이프까지 붙인다면, 아이도 만든다고 좋아하고 시간도 금방 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