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컬렉션

큰아이가 4살때부터 가지고 놀던 보드게임이자, 지금 5살인 둘째가 작년부터 열심히 가지고 노는 보드게임이에요. 제가 가지고 있는 보드게임중에서 가성비 높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이기도 해요. 그래서 사진을 보시면 헤진게 보이죠; 그만큼 많이 했어요 ㅋ Dinosaur escape 권장 연령 : 4세 이상 권장 인원 : 2-4명 게임 소요시간 : 대략 10분 정도 큰아이가 4살쯤인가..공룡에 관심이 많아지고, 제가 아이 덕분에(?) 모든 공룡의 이름을 알게 될 때쯤 샀었어요. 좋아하는걸 보드게임으로 하니 신기해하고 매일매일 이것만 가지고 놀았어요. 게임이 끝나고 공룡만 가지고 따로 놀기도 했고요. 둘째는 공룡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 보드게임은 자주 한답니다. 게임 방법은 간단해요. 공룡 세마리를 화산폭발..

오늘 친구에게 연락이 왔는데, 아이가 말을 안듣는다고 해요ㅠ 친구랑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가 아이에게 두개의 선택지를 주고 하나를 선택하게 한 다음, 앞으로 계속 지킬때마다 칭찬 스티커를 붙여주고, 다 붙이면 아이가 갖고 싶어하던 선물이나 공연이나 원하는걸 들어주는게 어떨까 하니 좋다고 하더라고요. 말 나온김에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듣고 얼른 만들어서 보내주었어요. 붙이는 스티커는 다이소에도 많다는 것도 알려주고요^^!! (근데 프린터가 흑백이라고 하던데..ㅠ) 칭찬 스티커를 통해서 아이의 나쁜 버릇은 없애주고 좋은 버릇으로 바뀌어지길 바래봅니다. (이모가 이거 백개 만들어줄 수 있으니, 엄마 힘들게 하지 말아줘~) 필요하신 분은 아래의 파일을 다운받아 출력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전에 아이가 쓰던 피카츄 칭찬 스티커 도안을 올립니다. 필요하신 분은 파일을 다운받으신 후 출력하셔서 사용해주세요^^ 피카피카!

초등학교 1학년 2학기에 근처 도서관에서 경제 관련한 수업이 있어서 아이가 듣게 되었어요. 두달 과정이었고, 수업에서 돈의 가치뿐만 아니라 용돈, 돈을 버는 방법 등 많은 경제관념에 대해 배우더라고요. 평소에는 주변에서 용돈을 주셔도 제가 관리해왔는데, 우리 아이도 스스로 돈관리를 해보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돈의 가치를 알게끔 하려고 용돈 계약서와 용돈 기입장을 만들었습니다. 용돈 계약서는 워드로, 아르바이트와 용돈기입장은 엑셀로 작성하였답니다. 아래 파일 다운 받으시면 바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 저는 출력 후 아이와 매주 용돈과 아르바이트 항목, 금액 등을 상의하고 정하여 다시 수정하였어요. 지금 한 학년정도 진행하였는데, 다행히 잘 지키면서도 열심히 돈을 모으는 중이랍니다. 처음 시작했을때에는 갑자기 ..

둘째가 좋아하는 티니핑으로 칭찬스티커 도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래의 첨부파일을 출력하셔서 사용해주세요^^

주변에 추천을 받아서 들어가게 된 유치원이에요. (라떼) 큰아이때에는 병설 들어가는게 정말 어려웠는데, 코로나 이후로 병설 유치원의 인기가 사그라든 건지, 수월하게 입학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마음껏 놀아서 아이들의 만족도는 최상! 100%이상이라는, 실제로 보내고 있던 큰아이 친구의 엄마의 추천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제 경험상, 나의 교육관과 맞는 유치원, 마음 놓고 보낼수 있는 유치원, 아이가 좋아할만한 유치원을 찾기란 쉽지 않았어요. 처음학교로에 접속하면 객관적인 내용들뿐이지, 실제 다니고 있는 후기나 상세한것들은 찾아볼수 없으니, 일단 겉으로 보이는것만 믿고 보내야 하니 답답했으니까요. 그래서 혹여나 다른분들께 도움이 될까하여, 소소하게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저는 둘..

조카가 놀러왔는데, 맞춤으로 만들어달라고 해서 아래와 같이 도안이 나왔어요. 잔인한 괴몰?같은것들이 좋다네요ㅠㅠ 필요하신분은 가져가세요^^

마인크래프트를 해보진 않아도 가지고 싶은지 레고도 사고 스티커 도안도 만들어 달라네요. 혹시 필요하신분이 계실까해서 공유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몇주 째 집에서 열심히 놀다가 6살 아이에게 새로운 것과 좋아할 만 한 것, 그리고 뭔가 배울수 있는 것을 찾아보던 찰나에, 집에 주사위 두개를 발견해서, 보드게임을 만들어 봤어요. 아이는 보드게임이 처음인지라 아주 단순하게요. 아이가 좋아하는 옥토넛을 활용해서 급하게 만드느라 대충 했는데, 아이는 본인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직접 고르고 그게 출력되서 나오니 무척이나 좋아하네요. 판과 말을 모두 출력(이미지를 다운 받은 후, 전체 페이지로 출력하시면 사이즈가 맞아요)하고, 말은 적당히 오려서 테이프로 감아 단단하게 만든후, 놀이하면 돼요. 아이가 말을 직접 오리게 해서 테이프까지 붙인다면, 아이도 만든다고 좋아하고 시간도 금방 가지요^^

둘째가 태어나니 갑자기 저녁에 소변 실수도 자주하게 되서 칭찬 스티커를 해주게 되었어요. 스티커를 모두 붙이면 좋아하는 장난감을 하나 사줬고요. 효과가 좋아서 밤에 혼자 자기, 스스로 밥 먹기 등등 항목을 여러개로 만들었죠. 잘 하다가도 가끔은 스티커에 흥미를 잃어버리는 것 같아서, 아이가 요즘 좋아하는 헬로 카봇으로 칭찬 스티커 도안을 직접 만들어서 출력해줬어요. 이름도 넣어주니, 역시나 무척이나 좋아하네요. 칭찬 스티커를 다 채우면 다음엔 또 다른 새로운 버전으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