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이 땅에 태어나서' 명언
[현대그룹의 고 정주영 선생]
대개의 사람들은 좀 어렵다 싶은 일은 해보겠다는 시도도 않고 미리 그냥 간단하게 안 된다, 불가능하다로 끝내버리고 만다.
상식에 얽매인 고정 관념의 테두리 속에 갇힌 사람으로부터는 아무런 창의력도 기대할 수 없다.
고정관념의 노예가 되어 있으면 순간 순간의 적응력이 우둔해질 수밖에 없다.
교과서적인 사고 방식이 곧 고정관념이며 그것이 우리를 바보로 만드는 함정이다.
방법은 찾으면 나오게 되어 있다.
방법이 없다는 것은 방법을 찾으려는 생각을 안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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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생의 성공 혹은 실패를 잡고 있는 것은 시간과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적당히, 적당히"라는 적당 주의로 각자 자신에게 허락된 시간을 귀중한 줄 모른 채 헛되이 낭비하는 것보다 멍청한 짓은 없다고 생각한다.
주어진 시간을 적당히 낭비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삶을 산다면 누구나 나름대로의 분야에서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두면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그 삶은 성공적인 삶인 것이다.
나는 생명이 있는 한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낙관하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긍정적인 사고가 행복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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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실수할 수 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한 순간 실수했다고 해서 그 실수 때문에 그때까지의 모든 것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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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에는 당시에는 부아가 터졌던 일이 세월이 지나서는 오히려 천만 다행스런 일인 경우가 더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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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의식주를 얼마나 잘 갖추고, 얼마나 잘 누리고 사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한테 얼마나 좋은 영향을 끼치면서 사느냐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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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성공 혹은 실패를 잡고 있는 것은 시간과 행동이다.
- 현대그룹의 고 정주영 선생의 자서전 '이 땅에 태어나서' 중에서